빅토르 안, '소치올림픽 3관왕입니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2.23 04: 35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시상식이 23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메달프라자에서 열렸다.
안현수가 금메달을 건네 받고 있다.
안현수가 속한 러시아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전에서 가장 먼저 골인했다. 이로써 안현수는 1500m 동메달, 1000m와 500m 금메달에 이어 50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한편 안현수는 500m 결승을 마치고 열린 기자회견 자리에서 "(우나리는) 외국생활에 큰 힘이 돼주고 있는 사람"이라며 "한국에서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언급했다. /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