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스포츠부] 가레스 베일과 카림 벤제마(이상 레알 마드리드)가 선제골을 넣은 뒤 기쁨의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3일(한국시간) 새벽 마드리드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013-201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 원정 경기서 후반 37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승리로 20승 4무 2패, 승점 64점을 기록하며 2위 FC 바르셀로나(승점 63)와 3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61)를 따돌리고 선두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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