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마스터즈 보러 왔어요'...관중 들어찬 용산 경기장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4.03.09 15: 00

진에어 그린윙스와 SK텔레콤 T1이 9일 서울 용산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벌어지는 'SK텔레콤 LTE-A 롤 마스터즈 2014 (이하 롤 마스터즈)' 4주차 경기에서 맞붙었다. SK텔레콤은 SK텔레콤 K를 진에어는 스텔스를 1세트에 출전시켰다.
롤 마스터즈 경기는 7개의 게임단인 나진, 삼성, 진에어, CJ엔투스, IM, KT 롤스터, SKT T1이 AㆍB팀으로 구성해 대회에 참가해 풀리그로 경기를 벌여 상위 4개팀이 포스트시즌에 출전한다. 총상금은 1억원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되며 오는 6월정도에 결승전 경기가 열린다.
한편 롤마스터즈는 지난 달 27일부터  롤 팬들의 시청 편의 향상을 위해 네이버 온라인 생중계를 시작했다. 이로서 마스터즈는 국내 모바일 T-LoL 앱을 비롯해 PC 온라인 네이버, 아프리카TV, 판도라TV에서 즐길 수 있고 해외에서는 글로벌 트위치 TV, 데일리 모션, 오게이밍, 칠황, KMP 등을 통해 생중계 되고 있어 동일 채널 프로그램인 LoL 챔피언스와 함께 적극적인 인기몰이에 나설 수 있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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