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형,'손가락 하이파이브'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3.12 14: 05

1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2014 프로야구 시범경기'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4회초 2사 1,3루에서 KIA 이대형이 필의 1타점 중전 적시타에 홈을 밟고 더그아웃에서 김민우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넥센은 지난 11일 경기에서 KIA에 8-6으로 승리했다. 넥센은 시범경기 2승1무를, KIA는 1승2패를 기록중이다.

올 해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8일부터 23일까지 팀 간 2차전으로 각 팀 당 12경기씩을 치른다. 팀 간 대결에서 지난 시즌 순위 상 인접한 순위 팀끼리는 맞대결을 펼치지 않도록 돼 있다. 예를 들어 지난 시즌 우승팀인 삼성은 2위 팀인 두산 그리고 꼴찌 팀인 한화와는 맞대결 없이 나머지 여섯 팀하고만 2차전씩을 벌이게 된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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