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은 감독, '4쿼터, 15점차 뒤집었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3.15 16: 22

강력한 수비를 통해 오리온스를 덮친 SK가 6강 플레이오프서 2연승을 거두며 4강 진출을 눈 앞에 두게됐다.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15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서 애런 헤인즈(30점, 12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80-7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2연승을 내달리며 4강을 향해 1승만 남겨놓게 됐다.
반면 오리온스는는 경기 막판 집중력이 흔들리며 2차전마저 내주고 말았다.

4쿼터 SK 문경은 감독이 역전에 성공하며 기뻐하고 있다. /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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