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용, '픽스스타리그, 우승하러 왔어요'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4.03.15 21: 08

15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대강당에서 '픽스스타리그 2014시즌' 결승전이 열린다. 김택용과 조일장의 5전 3선승제로 치르는 결승전에 앞서 선수들이 입장하고 있다. 김택용이 픽스스타리그를 가득 메운 관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
픽스스타리그 출사표에서 김택용 "조일장의 공격을 막으면 우승"이라며 "나를 다른 프로토스와 같다고 생각하면 그 순간 진거다"라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앞서 픽스스타리그 3-4위전에서는 진영화가 한상봉을 2-0으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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