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남다른 비율 뽐내며'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4.03.18 10: 57

1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마블 스튜디오와 영화진흥위원회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촬영 및 대한민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수현이 포토월로 입장하고 있다.
수현의 양해각서 체결식 참석은 '어벤져스2' 한국 촬영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신호탄이다. 이미 '어벤져스2' 제작진은 지난달 말부터 서울 곳곳에서 테스트 촬영을 진행 중이다. 도로를 통제하고 인물모형을 세워 촬영 테스트에 돌입한 것.

'어벤져스2'는 오는 30일부터 4월13일까지 서울 마포대교, 청담대교, 새빛둥둥섬, 상암동DMC, 한강뚝섬공원, 강남사거리 등에서 촬영이 진행된다. 서울시와 영진위, 문화부, 경찰 등은 '어벤져스2' 촬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2월 초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촬영을 시작한 '어벤져스2'는 2015년 5월 개봉 예정이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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