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우, '1루로 재빨리 던져 보지만'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3.22 15: 54

2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4 프로야구 시범경기'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8회말 무사에서 KIA 고영우가 LG 문선재의 기습번트 타구를 잡아 1루로 재빨리 송구하고 있다. 문선재는 1루서 세이프.
올 해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팀 간 2차전으로 각 팀 당 12경기씩을 치른다. 팀 간 대결에서 지난 시즌 순위 상 인접한 순위 팀끼리는 맞대결을 펼치지 않도록 돼 있다. 예를 들어 지난 시즌 우승팀인 삼성은 2위 팀인 두산 그리고 꼴찌 팀인 한화와는 맞대결 없이 나머지 여섯 팀하고만 2차전씩을 벌이게 된다.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알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는 24일 오후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개최된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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