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스포츠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런던 연고의 라이벌인 첼시와 아스날이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22일(이하 한국시간) 첼시와 아스날이 첼시의 홈구장인 스탠퍼드 브릿지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첼시는 전반에만 4골을 몰아치며 현재 4-0으로 아스날에 앞서있다.
30경기를 치른 현재 리그 선두를 질주 중인 첼시는 20승 6무 4패(승점 66)을 기록 중이다. 첼시보다 1경기를 덜 치른 아스날은 19승 5무 5패(승점 62)로 3위에 올라있다. 우승을 노리는 두 팀에 있어 이날 맞대결은 그야말로 승점 6점짜리 경기다.

또한 이날 경기는 아르센 웽거 아스날 감독의 1000번째 경기이기도 하다. 첼시전을 마치면 웽거 감독은 맷 버스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다리오 그라디(크루 알렉산드라), 알렉스 퍼거슨(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4번째로 EPL 한 팀서 1000경기를 치른 감독이 된다.
첼시 선수들이 득점을 축하하며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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