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훈,'밴덴헐크 상대로 시원한 선제 투런포'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4.03.23 13: 46

23일 오후 대구 시민구장에서 '2014 프로야구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2회초 NC 공격 2사 1루 상황 조영훈이 선제 우월 투런포를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며 전준호 코치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시즌 개막에 앞서 열리는 시범경기는 각 팀의 최종 점검 무대로 한 시즌을 내다볼 수 있는 시기다.

올 해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8일부터 23일까지 팀 간 2차전으로 각 팀 당 12경기씩을 치른다. 팀 간 대결에서 지난 시즌 순위 상 인접한 순위 팀끼리는 맞대결을 펼치지 않도록 돼 있다. 예를 들어 지난 시즌 우승팀인 삼성은 2위 팀인 두산 그리고 꼴찌 팀인 한화와는 맞대결 없이 나머지 여섯 팀하고만 2차전씩을 벌이게 된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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