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 김종인, '베인 캐리로 롤챔스 MVP'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4.03.28 20: 34

28일 서울 용산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핫식스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16강 C조 KT 불리츠와 나진 소드의 경기가 열렸다. 나진 소드가 1세트서 장기전 끝에 베인으로 하드 캐리를 한 '프레이' 김종인의 활약에 힘입어 KT 불리츠를 상대로 1점을 먼저 따냈다.
한편 임소미의 중도 하차로 공석이 됐던 '롤챔스'의 새로운 여신은 게임플러스서 아나운서로 맹활약하고 있는 권이슬로 낙점됐다. 온게임넷은 28일 롤챔스의 선수 인터뷰를 책임질 새로운 안방마님으로 게임플러스 아나운서 권이슬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롤챔스 스프링 선수 인터뷰를 진행할 권이슬은 생방송 게임플러스를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박한 게임 지식을 보유해 안정감 있는 인터뷰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롤챔스는 매 경기 종류 후 MVP로 뽑힌 선수를 관중석으로 불러내 인터뷰를 진행해왔는데 경기의 맥을 정확히 짚는 질문과 아름다운 미모로 조은나래 임소미 등 인터뷰어들도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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