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사파테, 나이스 피칭'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4.03.28 22: 29

28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스크와 지바 롯데 마린스의 개막전 경기에서 소프트뱅크가 11-5로 대승을 거두며 기분좋은 첫 승을 거뒀다.
'빅보이' 이대호(32, 소프트뱅크)는 정규 시즌 개막전서 첫 멀티히트와 타점을 동시 달성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대호는 28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경기에서 3회 결승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승리를 거둔 소프트뱅크 이대호가 마무리 투수 데니스 사파테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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