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대장' 오승환이 30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14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대 한신 타이거스의 경기를 앞두고 이토 코치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오승환은 지난 2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4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전에서 팀이 5-3으로 앞선 9회말 등판했다. 오승환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전날 패배 설욕을 지켰다. 오승환이 지난해 12월 한신 유니폼을 입은 뒤 첫 시즌 등판이자 첫 세이브 기록이다.
오승환은 최고 구속 153km, 투구수 32개로 일본 무대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