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완전히 침몰시키는 요미우리 로페즈의 만루홈런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4.03.30 17: 30

30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2014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대 한신 타이거스의 경기가 열렸다.
7회말 요미우리 공격 2사 만루 상황 호세 로페즈가 좌월 만루포를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한편, '끝판대장'오승환은 지난 2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4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전에서 팀이 5-3으로 앞선 9회말 등판했다. 오승환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전날 패배 설욕을 지켰다. 오승환이 지난해 12월 한신 유니폼을 입은 뒤 첫 시즌 등판이자 첫 세이브 기록이다. 이날 오승환은 최고 구속 153km, 투구수 32개를 기록했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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