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월화극 1위의 넘볼 수 없는 독주..25.0%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4.02 07: 37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기황후'는 전국 기준 25.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과 동률의 수치이며 여전한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기황후'는 동시간대 2위인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과 2배가 훨씬 넘는 시청률 격차를 보이며 질주하고 있는 상황. 비록 30% 고지 돌파를 앞두고 주춤하고 있지만, 누구도 월화극 정상의 자리를 넘볼 수 없는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이날 방송된 '기황후'에서는 왕유(주진모 분)가 당기세(김정현 분) 일당에게 잡혀 원나라로 끌려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신의 선물-14일'은 9.4%, KBS 2TV '태양은 가득히'는 2.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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