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평택 이충문화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 V-리그’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의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4차전서, 1세트 때 GS칼텍스 한송이가 연타를 넣고 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지난 31일 평택 이충문화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 V-리그’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3차전서 혈투 끝에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2(25-18, 25-18, 15-25, 22-25, 15-9)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1패 뒤 2연승을 내달린 IBK기업은행은 2년 연속 통합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IBK기업은행이 GS칼텍스를 제압하고 2년 연속 통합우승을 이루게 될지, 아니면 GS칼텍스가 승부를 마지막 5차전으로 끌고 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