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 켐프가 돌아왔다. 핸리 라미레스의 대포도 불을 뿜었다.
LA 다저스가 맷 켐프, 핸리 라미레스 듀오의 화끈한 홈런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6-2로 승리,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한편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류현진을 목요일에 던지게 하고 싶지 않다”고 밝혀 류현진을 1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경기가 아닌 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로 등판기키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맷 케인이 역투하고 있다. /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