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환,'한 점 더 추가요'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04.09 19: 05

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2회초 1사 2,3루 김성현의 1타점 적시타에 홈을 밟은 3루주자 나주환이 덕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두산은 전날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1-1로 팽팽히 맞선 8회 고영민의 결승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2연승을 기록한 두산은 4승 5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향해 한 발짝 나아갔다. 반면 SK는 5연승 문턱에서 아쉽게 좌절하며 6승 3패를 기록했다.
한편, 9일 경기에서 두산은 니퍼트를, SK는 채병용을 선발로 내세웠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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