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네스,'병살만은 막아야해'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4.04.10 19: 37

10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말 1사 1루 롯데 박종윤의 내야땅볼때 1루 주자 히메네스가 LG 권용관 유격수에게 포스아웃되고 있다.
롯데 선발투수 김사율은 시즌 첫 등판에 나섰다. 사이드암 배장호와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김사율은 이날 필승 의지를 불태울 각오.
이에 맞서는 LG는 외국인 투수 코리 리오단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올 시즌 성적은 1패(평균자책점 5.40). 3일 SK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5실점(3자책)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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