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8회말 2사 1루 박용택에게 우중간 2루타를 허용한 이재학이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NC는 전날 열린 LG와의 주말 3연전 첫 번째 경기서 34안타 난타전 끝에 9회초 모창민의 솔로포에 힘입어 12-11로 승리했다.
NC는 시즌 6승(4패)을 거두고 3위 자리를 유지했고, LG는 5패(3승 1무)째를 당하며 2연패에 빠졌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LG는 티포드를, NC는 이재학을 선발로 내세웠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