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성공 김상수,'저 협살로 죽는줄 알았어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4.04.13 16: 32

12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7회말 무사 2루 삼성 정형식의 타석때 2루 주자 김상수가 3루 도루 성공하고 김재걸 코치의 격려를 받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투수 윤성환이 시즌 첫 승을 위한 세 번째 도전에 나섰다.
윤성환은 올 시즌 두 차례 선발 등판을 통해 2패를 떠안았다. 2.77의 평균자책점에서 알 수 있듯 투구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이에 맞서는 SK는 우완 윤희상을 선발 내세웠다. 윤희상 또한 마수걸이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지난 2일 LG전서 5⅓이닝 5실점(4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된 뒤 8일 두산전서 7이닝 1실점 호투했으나 승리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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