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진 감독,'히메네스, 멋진 멀티 홈런이야'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04.18 22: 38

1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종료 후 김시진 감독과 히메네스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중심타선의 힘을 앞세운 롯데가 두산을 잡았다.
롯데는 1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두산전에서 13-7로 승리를 거뒀다. 2회 기록원과 심판, 상대 실책이 겹친 가운데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7점을 얻어 승기를 굳혔고 적절한 시기에 중심타선에서 홈런 3방이 나왔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7승 6패 1무를 기록, 순위를 4위로 끌어 올렸다. 반면 두산은 7승 7패로 롯데와 자리를 바꿨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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