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파' 원상연, '롤챔스 4강행 나한테 맡겨'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4.04.25 20: 02

한국 최고 인기 e스포츠 리그 '롤챔스'서 가장 인정 받는 성적표는 당연히 우승이지만 강팀의 지표는 바로 4강권 진입이다. '롤챔스' 4강 입성은 차기 시즌에서는 시드를 받을 수 있고, NLB를 거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강팀의 자격을 인정받는 하나의 지표였다.
자 이제 마지막 한 장이 남았다. 정말 예측불허로 흘러가고 있는 '롤챔스' 스프링 2014시즌에서 이제 한 장 남은 롤챔스 4강행 티켓의 주인을 가린다. 단단함을 상징하는 나진 실드와 예측불허의 공격성으로 상대방의 심장을 날카롭게 꿰뚫었던 KT 불리츠의 '롤챔스' 8강전이 25일 저녁 서울 용산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다.
KT 롤스터는 앞선 경기서 휴식을 취했던 '마파' 원상연이 8강전서는 '제로' 윤경섭 대신 출장했다. 원상연이 1세트를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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