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 넥센,'엄지손 세레모니'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4.04.26 20: 03

넥센 히어로즈가 전날 완패를 완승으로 되갚았다.
넥센은 2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선발 금민철의 6⅓이닝 1실점 호투와 16안타를 폭발시킨 타선을 앞세워 11-1 승리를 거뒀다. 넥센(14승7패)은 단독 선두를 유지했고 삼성(10승10패)은 다시 5할 승률에 턱걸이했다.
경기종료, 승리한 넥센 선수들이 기쁨의 세레모니를 나누고 있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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