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원 꺾고 시즌 첫 슈퍼매치 승리!'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04.27 16: 15

27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수원 삼성과 FC 서울의 경기 종료 후 서울 선수들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FC서울이 에스쿠데로의 결승골에 힘입어 수원 삼성을 꺾고 올 시즌 첫 '슈퍼매치'서 승리하며 수원전 원정 8경기 무승 기록에 마침표를 찍었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0라운드 수원과의 ‘슈퍼매치’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를 거둔 서울은 승점 3점을 추가, 2승 3무 5패(승점 9)를 기록하며 성남(승점 9) 상주(승점 9)와 승점 동률을 기록, 다득점에서 앞서 10위로 올라섰다. 반면 수원은 4승 3무 3패(승점 15)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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