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4강 2세트 MVP 배어진, '검객이라 불러주세요'

'다데' 배어진이 검객 야스오의 번득이는 칼날로 롤챔스 4강을 원점으로 되돌렸다. 배어진은 경기 처음부터 끝까지 날카로운 검을 앞세워 오존 조직력의 숨통을 끊었다.

배어진이 속한 삼성 블루는 30일 서울 용산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핫식스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스프링 4강전 2세트에서 형제팀 블루를 상대로 기분 좋은 2세트 승리를 따내며, 세트스코어 1-1을 만들었다.  

2세트서 야스오로 대활약을 한 배어진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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