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갓구'로 스타2 붐의 주역이 된 '사령관' 송병구가 드디어 GSL 코드S에 출전한다.
송병구는 7일 서울 대치동 강남 GOM eXP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2014 핫식스 GSL 시즌2' 32강 C조 경기에 나선다. 첫 상대는 SK텔레콤 정윤종으로 송병구의 1차 목표인 코드S 16강 진출이 가능한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코드 S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GOM eXP 스튜디오에서 8주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32강과 16강은 3전 2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이며 8강부터는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8강은 5전 3선승제, 4강부터는 7전 4선승제로 승자를 정한다. 코드 S 8강 진출자에게는 차기 시즌 코드 S 시드가 주어진다. 우승 상금은 7000만원으로 WCS 중 최고 수준이며 그 외 준우승상금 1500만원 등으로 총상금은 1억 8000만원 규모이다.
한편, 올해 GSL은 총 3번의 시즌으로 진행된다. WCS의 한국 지역을 맡은 GSL과 함께 WCS America, WCS Europe 등 3개 지역 리그, 그리고 WCS 글로벌 이벤트에서 연중 WCS 포인트를 가장 많이 획득한 상위 16명이 연말 블리즈컨(BlizzCon®)에서 열리는 WCS 글로벌 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2014 핫식스 GSL 시즌 2 코드 S’는 곰플레이어와 곰TV(http://game.gomtv.com), 유튜브 GOM eXP(www.youtube.com/expkr), 아프리카TV(www.afreecatv.com), POOQ GOMTV e-sports&games(http://pooq.co.kr)를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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