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식,'승리를 향한 힘찬 투구'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4.05.07 19: 10

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한화 선발 유창식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한화는 LG와 시즌 5차전에 좌완 유창식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유창식은 올 시즌 6경기 34⅔이닝을 소화하며 2승 1패 평균자책점 1.82을 기록 중이다. 비록 볼넷이 29개지만 평균자책점 부문 리그 1위에 자리하며 프로 입단 후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반면 LG는 좌투수 신재웅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올 시즌 신재웅은 2경기 4⅓이닝을 던지며 6실점(4자책) 1패를 올리고 있다. 지난 1일 NC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실책으로 3⅔이닝만 소화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한화전 통산 성적은 8경기 24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3.38이다.
한편 양 팀은 시즌 전적 2승 2패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앞선 3연전에선 한화가 2승 1패로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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