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하게 미소짓는 이병규,'타구가 절묘한 위치에 떨어졌어~'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4.05.07 19: 14

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1회말 LG 공격 2사 3루 상황 이병규가 유격수 키를 넘기는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해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한화는 LG와 시즌 5차전에 좌완 유창식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유창식은 올 시즌 6경기 34⅔이닝을 소화하며 2승 1패 평균자책점 1.82을 기록 중이다. 비록 볼넷이 29개지만 평균자책점 부문 리그 1위에 자리하며 프로 입단 후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반면 LG는 좌투수 신재웅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올 시즌 신재웅은 2경기 4⅓이닝을 던지며 6실점(4자책) 1패를 올리고 있다. 지난 1일 NC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실책으로 3⅔이닝만 소화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한화전 통산 성적은 8경기 24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3.38이다.
한편 양 팀은 시즌 전적 2승 2패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앞선 3연전에선 한화가 2승 1패로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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