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 8회말 선두타자 추신수가 헛스윙을 하고 있다.
추신수는 전날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 3타수 2안타 1볼넷으로 활약했다.
5할 출루율 고지를 점령한 추신수는 타율도 3할7푼까지 올렸다. 끝없는 질주로 아메리칸리그 타율-출루율 1위를 고수했다.

추신수는 지난 3일 LA 에인절스전부터 5월 5경기 연속 3출루 이상 경기를 이어갔다. 비록 텍사스가 1-12로 무기력하게 완패했지만 추신수의 분투는 단연 빛났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