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세이프! 승부는 원점으로'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4.05.09 21: 50

9일 오후 경남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8회말 2사 1,2루 이종욱의 1타점 적시타로 홈을 밟은 2루주자 이상호가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NC 이민호는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 했다. 올 시즌 8경기에 나와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5.16을 기록 중이다.
이민호는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 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5⅔이닝 3피안타 2탈삼진 5사사구(4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난달 19일 마산 삼성전에서도 5⅓이닝 3피안타 6탈삼진 1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이민호는 3차례 선발 등판한 가운데 2경기에서 5이닝 이상 투구하며 1자책점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 3차례 선발 등판 평균자책점은 3.07이다. 올 시즌 롯데전에는 첫 등판이다.
롯데는 좌완 장원준이 선발로 나섰다. 장원준은 올해 6경기에 등판해 4승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 중이다. 4연승을 달리고 있는 장원준이 5연승에도 성공할지 관심이다. 통산 NC전 첫 등판이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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