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올스타전', 파리에 등장한 피오라와 어둠불꽃 쉬바나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5.10 07: 08

롤 올스타전에서 주요 경기 외에도 여러 코스프레가 등장해 많은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1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르 제니스 아레나에서 열린 'LOL 올스타 2014 '(이하 '롤 올스타전')에서 롤 챔피언인 피오라와 어둠불꽃 쉬바나가 의상을 갖춰입고 코스튬플레이를 펼지고 있다.
이날 SK텔레콤 K는 강력한 라이벌 OMG을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경기 20분까지 SK텔레콤 K는 하단에서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이후 중단에서 SK텔레콤 K는 상대편 나미와 이블린 을 연속으로 잡아내며 첫번째 내셔 남작까지 차지했다.

경기 주도권을 가져온 SK텔레콤 K은 OMG를 계속 몰아붙였다. 29분 SK텔레콤 K은 2킬을 추가해 스코어를 21-15까지 벌렸으며, 기세를 몰아 내셔남작까지 차지했다. 금화는 만 이상 차이가 났다. OMG는 끝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기회를 노렸지만, SK텔레콤 K는 빈틈을 보이지 않았다. 결국 SK텔레콤 K는 31분경 26-15로 경기를 마쳤다.    
SK텔레콤 K는 롤 올스타전 예선전에서 전승을 거두며 예선 1위에 올랐다. SK텔레콤 K는 이날 예선 4위를 기록한 유럽 대표팀 프나틱과 준결승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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