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프랑스 명문 올림픽크 리옹과의 경기서 2-0 완승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4.05.21 21: 04

전북 현대가 프랑스 명문 올림피크 리옹(프랑스)과 친선경기서 완승을 거두며 지난해 패배를 완벽하게 설욕했다.
최강희 감독이 지휘하는 전북은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현대자동차 초청 친선경기 올림피크 리옹과 홈경기서 한교원과 이재성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7월 리옹에서 열린 친선경기서 1-2로 패배했던 전북은 이날 승리로 패배의 아픔을 되갚아주는데 성공했다.
승리를 거둔 전북 현대 선수들이 올림픽크 리옹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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