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선발 커쇼의 역투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05.24 08: 38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LA 다저스의 경기 다저스 선발 커쇼가 역투하고 있다.
LA 다저스는 전날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잭 그레인키를 마운드에 올렸지만 3-5로 패하며 3연전 스윕에는 실패했다.
시즌 8승째를 노리던 다저스 선발 잭 그레인키는 5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으로 3실점(1자책점)하며 승수 추가에 실패했다. 이날 3실점은 2013년 7월 31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21연속 경기 째 이어오던 2점 이하 실점 메이저리그 신기록 행진이 멈추는 것이기도 했다.

시즌 23패째(25승)를 당한 다저스는 오늘부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3연전에 돌입한다. 류현진은 오는 27일 다저스 홈구장에서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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