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결혼하더니 미소마저 편안해졌네'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4.05.27 18: 26

배우 엄지원이 건축가 오영욱과 27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에 참석한 한혜진이 결혼식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결혼식에서 아나운서 박나림과 가수 션이 공동 사회를 맡고 피아니스트 라정혜가 축주를 맡았다. 축가는 가수 김조한과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인들의 모임) 멤버들이 부르며 두 사람의 다리 역할을 한 정이현 작가와 배우 박탐희가 축사를 보낼 예정이다.

엄지원의 예비신랑인 오영욱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현재 오기사 디자인을 운영하는 유명 건축가다.
2002년 MBC 드라마 '황금마차'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엄지원은 충무로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현재 차기작 검토 중이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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