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열렸다.
3회초 2사 1,2루에서 SK 김강민이 시즌 9호 선제 스리런를 날리고 더그아웃에서 동료선수들과 ㅣ기뻐하고 있다.
3연승 도전이 좌절된 SK가 다시 '새로운 첫 승'을 향해 뛴다. 외국인 투수 로스 울프도 마찬가지다. 복귀 후 첫 승을 노린다.

한편 5연패 사슬을 끊은 넥센은 좌완 금민철이 선발로 나섰다. 군에서 돌아온 금민철은 올 시즌 5경기에서 3승1패 평균자책점 2.84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