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영,'팀 두번째 투수'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4.05.28 19: 53

[OSEN=대전,김영민기자] 28일 오후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즈와 NC 다이노스 경기,한화 마일영이 팀 두번째 투수로 등판 공을 뿌리고 있다.
NC 외국인 투수 에릭 해커(31)가 시즌 5승과 함께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올해로 한국야구 2년차가 된 에릭은 9경기에서 4승무패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하고 있다. 9경기 중 7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펼치며 안정감을 자랑하고 있다.
한화에서는 최근 호조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 투수 케일럽 클레이가 선발등판한다. 클레이는 8경기 3승3패 평균자책 5.94를 기록 중이다. 1군 복귀 후 2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 4.09를 기록하며 회복세. 에릭의 무패 행진을 한화와 클레이가 저지할 수 있을지 지켜볼 대목이다. /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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