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군, '그랜드슬램 테임즈, 털을 다 뽑아 버릴테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6.03 19: 06

3일 오후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1회말 1사 만루에서 NC 테임즈가 만루포를 날리고 더그아웃에서 김태군의 축하를 받고 있다.
2위 NC와 4위 넥센이 상위권 성적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전국적으로 예보돼 있는 비가 걸림돌이기는 하지만 2.5경기 차이인 두 팀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상위권 순위 변동이 걸려 있다. 1위 삼성도 경계해야 하는 3연전이다.

첫 경기인 3일 NC는 에릭 해커, 넥센은 금민철이 선발로 나섰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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