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그리스]콜롬비아 미녀팬에 시선 집중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06.15 01: 32

[OSEN=사진팀]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에스타디우 고베르나도르 마갈랑에스 핀투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C조 콜롬비아와 그리스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콜롬비아의 여성팬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FIFA랭킹 8위 콜롬비아는 남미 예선 9승 3무 4패의 성적으로 아르헨티나에 이어 2위로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다. 콜롬비아는 지역 예선에서 최소 실점(13실점)을 기록하며 막강한 수비를 자랑한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한국에 패하면서 16강에 들지 못한 그리스는 브라질월드컵 유럽예선을 8승1무1패로 통과한 이번 대회가 16강을 노릴 적기다. 그리스는 이번 대회서 반전을 노린다. 수비는 더욱 두꺼워졌다. 유럽예선서도 안정적인 모습이었다. 게오르고스 카라구니스(풀럼), 코스타스 카추라니스(PAOK), 테오파니스 게카스(코니아스포르) 등 노장 선수들이 여전히 뛰고 있다. 하지만 나이 든 선수들만 있는 것이 아니다. 공격진에 새로운 인물이 나타났다. 코스타스 미트로글루(풀럼)가 공격의 핵이다. 젊은 그에게도 기대가 크다. /pho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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