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사진팀] 15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카스텔랑 주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D조 우루과이와 코스타리카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우루과이의 어린이 팬이 국기를 펴고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4강에 올랐던 차지한 우루과이 역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에 도전하는 국가 중 하나다. 우루과이는 지난 1950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한 바 있는데, 이들이 브라질 월드컵에서 염원을 달성한다면 무려 64년 만이다.
우루과이는 최근 강력함을 되찾고 있다. '2010 남아공월드컵' 4강, 2011 코파아메리카 우승이 명백한 증거다.
코스타리카는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한 것이 역대 최고 성적이다. 2002년과 2006년에는 조별리그 통과에 실패했다. 특히 '2006 독일월드컵'에서는 3전 전패로 탈락했다. /pho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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