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고 마운드 내려가는 류제국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4.06.17 20: 55

17일 한 지붕 두 살림을 하는 서울 라이벌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프로야구 경기가 잠실 야구장에서 벌어졌다.
양팀은 등위와는 상관 없는 서울의 주인 자리를 놓고 자존심 싸움을 벌인다. 두산은 선발투수로 볼스테드를 LG는 류제국을 내세워 기선 제압에 나선다.
7회말 1사 만루 류제국이 양의지 이원석을 연속 볼넷으로 내보내 만루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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