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캐스터, '오늘 하루 전용준 캐스터 대신 롤챔스 마이크 잡았어요'

20일 서울 용산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서머 2014시즌 16강 2회차 삼성 화이트와 SK텔레콤 S의 경기가 열렸다.

전용준 캐스터가 개인 사정으로 지난 18일 개막전에 2회 연속 롤챔스 진행에서 빠진 가운데 이동진 캐스터가 전용준을 대신해 중계 마이크를 잠시 잡았다.

이동진 캐스터가 1경기 2세트를 앞두고 중계를 하고 있다.

온게임넷 관계자는 "전용준 캐스터의 개인 사정으로 2회 연속 방송을 쉬게 됐다. 20일 중계는 이동진 캐스터가 진행한다. 21일 토요일 경기부터는 전용준 캐스터가 다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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