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사진팀] 브라이언 루이스(28, 아인트호벤)의 선제 결승골이 터진 코스타리카가 ‘거함’ 이탈리아마저 잠재웠다.
코스타리카는 21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 D조 예선에서 전반 44분 터진 루이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이탈리아를 1-0으로 제압했다. 우루과이전 3-1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린 코스타리카는 24년 만에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잉글랜드전에 2-1로 이겼던 이탈리아는 1승 1패가 됐다.
경기 종료 후 이탈리아 피를로와 인시녜가 아쉬운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pho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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