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기가 열렸다.
8회말 무사 텍사스 추신수가 에인절스 크론이 홈런 타구를 잡기위해 점프캐치를 시도하고 있다.
추신수는 전날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은 2할5푼3리에서 2할5푼2리로 내려갔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LA 에인절스에 3-7로 패했다. 텍사스는 3연패에 빠지며 35승 38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한편, 텍사스는 닉 마르티네즈를, 에인절스는 제러드 위버를 선발로 내세웠다./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