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KIA 이틀 연속 강우콜드게임 선언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4.06.22 19: 19

KIA 타이거즈가 무실점 호투한 선발투수 임준섭을 앞세워 두산 베어스에 이틀 연속 강우콜드 승리했다.
KIA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발 임준섭이 1회초 나지완의 적시타로 얻은 1점을 잘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6회초 진행 중에 우천 중단된 경기가 결국 강우콜드 선언돼 6위 KIA는 4연승으로 31승 36패가 됐다. 4위 롯데와의 승차는 3경기.
강우콜드로 경기 종료가 선언되자 두산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나와 관객들을 향해 인사 후 덕아웃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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