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치어리더,'섹시댄스 정말 화끈하죠?'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4.07.12 20: 09

12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삼성 치어리더가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이날 삼성과 SK는 배영수와 밴와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배영수는 올 시즌 14차례 마운드에 올라 5승 3패 평균 자책점 4.80을 거뒀다. 잘 던지고도 계투진의 난조 속에 수 차례 승리를 놓쳤던 그는 개인 통산 120승 고지 등극 이후 안정감 넘치는 투구로 2경기 연속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올 시즌 SK전에 두 차례 등판해 승패없이 평균 자책점 5.40을 찍었다.

조조 레이예스의 대체 선수로 SK 유니폼을 입은 밴와트는 메이저리그 경력은 없으나 마이너리그 통산 58승 42패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한 경험 많은 투수다. 올해는 트리플A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하고 있었다. 밴와트는 10일 문학 KIA전을 앞두고 41개의 불펜 피칭을 소화하며 공식 데뷔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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