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와일드 피칭 틈타 홈 세이프!'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4.07.12 20: 58

12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8회초 2사 주자 3루 넥센 김영민의 와일드 피칭때 3루주자 이상호가 홈을 밟고 있다.
이 날 경기에서 넥센과 NC는 각각 오재영과 찰리를 선발로 내세웠다.
한편 어제(11일)에 열린 맞대결에서 넥센 히어로즈의 선발 앤디 밴 헤켄의 7이닝 1실점 호투로 6-1 승리를 거뒀다. 넥센(47승1무31패)은 NC(43승32패)과의 승차를 2.5경기로 벌렸다.

넥센 밴 헤켄은 7이닝 1실점으로 12승(4패)를 기록하며 개인 9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넥센 이성열은 개인 시즌 7호 홈런으로 달아나는 점수를 올렸다. 박병호는 역대 4번째 3년 연속 30홈런을 달성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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