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 박유천 주연의 영화 '해무' 자신만만 초특급 쇼케이스가 15일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됐다.
박유천이 이벤트에 당첨된 관객과 포옹을 나누고 있다.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영화 '살인의 추억'의 각본을 쓴 심성보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괴물', '마더', '설국열차'의 봉준호 감독이 제작을 맡았다.
한편, 김윤석, 박유천, 한예리, 이희준, 문성근, 김상호, 유승목 등이 출연하는 '해무'는 오는 8월 13일 개봉한다.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