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9회초 이동현이 역투를 펼치고 있다.
LG가 선발투수 코리 리오단의 압도적인 투구와 최경철의 8회말 3타점 쐐기타로 삼성에 완승을 거뒀다.
LG는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과 시즌 7차전서 7-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34승(44패)을 거뒀다. 반면 삼성은 최형우 채태인이 모두 부상으로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됐고, 단 한 번만 2루를 밟으며 고개를 숙였다. 박석민이 6회초 솔로포를 터뜨렸으나 더 이상 점수를 뽑지 못했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