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몬 롤페스,'여기가 손의 나랍니까?'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07.29 13: 24

로저 슈미트 감독이 이끄는 바이엘 04 레버쿠젠 선수단이 'LG전자 초청 바이엘 04 레버쿠젠 한국투어 2014'(이하 레버쿠젠 방한경기) 참가를 위해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레버쿠젠 지몬 롤페스가 입국장을 나가고 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에는 올 시즌 새로 부임한 로저 슈미트 감독과 함께 대한민국 차세대 스트라이커 손흥민과 최근 분데스리가 프리시즌에서 활약하고 있는 류승우 그리고 슈테판 키슬링, 베른트 레노, 곤잘로 카스트로, 지몬 롤페스 등 선수 18명과 코치 및 스태프 총 47명이 입국했다.

바이엘 04 레버쿠젠은 입국 당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될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FC 서울과의 친선 경기에 대한 소감 및 각오 등을 전하면서 본격적인 한국투어 공식일정에 나선다.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구단 바이엘 04 레버쿠젠과 K리그 강호 FC 서울이 펼치는 이번 친선경기는 7월 30일(수)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스포츠 전문채널인 SBS 스포츠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바이엘 04 레버쿠젠과 FC서울의 친선경기 티켓은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www.interpark.com)와 30일(수) 서울월드컵경기장 현장 티켓 부스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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